스페인 와인 에보디아 (evodia GARNACHA)

주말엔 음주와 함께. ㅎㅎ

오랜만에 와인 한 병을 가져왔습니다.

 

어쩌다 펑펑 터지는 가성비 와인.

스페인 와인인데요.

evodia GARNACHA

스페인 아라곤 칼라타유드에서 생산,

품종은 가르나차 100%

빈티지는 2021

가격은 15,000원 정도

 

참고할만한 건 2020 빈티지는,

로버트파커 91pts

Wine Adbocate 91pts

그리고 신의물방울 31권에 소개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가득한 와인)

 

알콜도수는 14.5%

(다른 와인에 비해 살짝 높은편이죠?)

에보디아는 50년 이상 뿌리를 내린,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

풍부한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합니다.

 

수입사는 동원와인플러스

1만원대 중반 와인이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한 잔 따라봅니다.

(뽕따는 20분쯤 해놨고여)

 

 

짙은 루비색의 에보디아 가르나차

체리,블랙베리 계열의 향이 느껴지고,

스파이시한 향이 살짝 느껴집니다.

 

바디감은 살짝 묵직한 느낌이 들고여.

타닌은 중간정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산미도 적당한 편.

1만원대 와인인데 매우 훌륭하네요

 

총평

가성비 굿

맛도 굿

데일리와인으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