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싱글몰트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오픈런은 이제 끝

사탕공자 2024. 11.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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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은 위스키와 함께

 

한 때 오픈런의 주인공인 위스키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드릴 발베니인데요

 

위스키 광풍이 불때 마트에 떳다 하면,

긴 줄을 서게 만들었던 위스키.

 

오늘 소개드릴 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저렴하게 한 병 업어왔습니다.

 

원통 지관에 닮겨져서 데려온 발베니

발베니는 1892년 설립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하는데요.

전통적인 제조방식과 숙성기법으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위스키 입니다.

(오픈런은 끝났지만, 여전히 인기 많은 위스키)

 

알콜도수는 40%

 

발베니 더블우드는 서로 다른 오크통에서

2번 숙성합니다.

버번위스키 캐스크에서 10년 숙성을 하고,

그 다음 쉐리 캐스크로 옮겨 2년 숙성하는데요

 

이런 독특한 숙성방식으로,

과일향과 꽃향기에 쉐리 특유의 향이 더해져서,

꽤 풍부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발베니의 몰트마스터는 데이비드 스튜어트

라벨 하단에 그의 서명 보이시쥬?

더블캐스크 숙성방식을 개발한 몰트마스터로,

발베니 광풍을 일으킨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베니 가격은 알려진건 대략 10만원 초반대

이마트24에서 95,000원에 구입했고여,

추후 적립되는 카카오페이 20%혜택을 더 해서,

7.6만원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카카오 포인트 적립)

 

저녁식사 후 가볍게 한 잔.

달달한 과일향에 꿀 향기가 스멀스멀,

쉐리향이 함께 더 해져서, 침이 꼴깍...

 

첫 잔은 알콜이 살짝 치는데요

조금 지나면 알콜향은 날아가고,

발베니의 달달함이 혀 끝을 감싸게 됩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싱글몰트 위스키

 

7만원 중반대에 구입가능하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거라고 봅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한 주말!

오늘 저녁에 위스키 한 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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