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1만원 초반 칠레 와인 프론테라 카베르네 소비뇽

사탕공자 2024. 11. 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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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와인과 함께

"Week-ends avec du vin"

안녕하세요

가성비 와인을 사랑하는

사탕공자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이럴때 필요한게 바로 와인인데요 ㅎㅎ

 

오늘은 가성비가 아주 좋은,

칠레와인을 한 병 가져왔습니다.

 

FRONTERA

CARBERNET SAUVIGNON

-CHILE-

프론테라는

칠레의 대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의 브랜드로

칠레의 다양한 테루아를 표현하는 와인이라고 하는데요.

 

콘차이토로에 대해 살짝 소개드리면,

1883년 설립된 곳으로,

가장 오래 된 와인 산지인,

칠레의 마이포벨리, 카차포알 밸리에 위치하며,

대표와인으로 디아블로가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자주 접하는 가성비 와인)

 

라벨에는 2019년에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로

상을 받았다는건데...(큰 의미는 없는..)

 

수입사는 인터와인

알콜함량은 12%

까쇼 와인치고는 좀 낮은 도수라서,

꽤 라이트한 와인일거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나 칠레와인이야!"

코르크에 칠레에서 왔다고 표시를 해놨고여.

 

색깔은 검붉은 색인데,

향은 과실향이 좀 나고,

풍부함을 기대하기에는 너무 가성비와인이라서,

가볍게 한 잔 하기 딱 좋은거 같네요

 

행사할때는 1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서,

에이 뭐 이 정도면 됐지 할 수 있지만,

크게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고여 ㅎㅎ

 

제 기준으로 매우 라이트하기 때문에,

향이 강한 음식하고는 맞지 않고,

견과류나 말린 과일하고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총평

안주없이 마시기 좋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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