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가성비 좋은 칠레와인 까시에로 디아블로

사탕공자 2024. 7. 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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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집어도 부담없는 와인.

뭘 집어도 중간은 하는 와인.

그런 와인의 종류가 많은 지역,

바로 칠레인데요.

 

편의점,대형마트,심지어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칠레와인이 있습니다.

 

바로, 악마의지하저장고 라는 의미

Casillero del Diablo

까시에로 리저브 까베네쇼비뇽

인데요.

 

단돈 만원으로 저녁식사가 풍성해지는 와인,

까시에로 리저브 까베네쇼비뇽

을 소개합니다.

 

빈티지는 2020년

강렬한 레드 색상의 라벨이 눈에 띄는 와인.

편의점에서도 눈에 확 띄는데요.

라벨처럼 강려크하지 않지만,

나름 바디감 충만한 와인입니다.

 

와인생산자의 정보와 

와인에 대한 소개를 담은 뒷면의 모습,

알콜도수는 13.5%

수입사는 인터와인

 

제조사는 vina concha y toro s.a

비냐 콘차 이 토로

와이너리는 1883년에 시작되었고여.

칠레 산티아고에 본사가 위치해있으며,

포도밭은  D.O. Valle del Maule

칠레 중부에 위치합니다.

 

코르크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죠?

아무것도 없어도 되지만,

1만원 와인에 이 정도면 굿이죠 ㅎㅎ

 

오늘 함께 할 음식은 보쌈&족발

제가 좋아하는 메뉴죠? ㅎㅎ

바로 시작하면 좋지만,

뽕 30분 후 따르는 룰을 지킵니다.

 

까베르네소비뇽의 특징이죠?

짙은 색상의 와인이고여.

바디감이 충만할거라 기대하며,

과실향속에 슬쩍 오크향이 스쳐지나갑니다.

 

한 모금..

음 스쳐지나가는 와인의 맛이란 ㅎㅎ

두 모금째도 마찬가지.

깊지않고 가벼운 무거움이라고 해야할까요?

 

탄닌은 그닥 느껴지지 않고여.

가볍지만 마냥 부드럽게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1만원대 가격이면 만족.

 

총평

아무 생각없이 집어도 중간은 한다.

(다시 사는건 할인행사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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