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성비 주류를 찾아 떠나는
사탕공자 인사드립니다 :0
제가 블로그에서 주로 포스팅 하는 내용은,
자동차, 술, 골프 3가지 인데요.
많은 분들이 검색해서 정보를 얻는
그런 주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3가지 주제 중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술!
최근 가격정보를 수시로 캐치해서 구입하는
"위스키"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가성비 위스키.
"싱글톤 더프타운 12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막바지 물량인거 같은
그런 가격으로 판매중인데요.
가격은 49,640원
이제 막 위스키에 관심 갖고 시작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입문용 싱글몰트 위스키
싱글톤 더프다운 12년을 소개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트에서 찰칵.
(지인한테 자랑하려고 보냈습니다 ㅋㅋ)
싱글톤은 3개의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글렌오드,더프타운,글렌듈린
이 3개의 증류소 중 현재 싱글톤을
병입하는 곳은 더프타운 증류소인데,
초창기엔 글렌오드 증류소였다고 합니다.
(그때 너무 심심한 맛이라 밍밍톤이라고...)
리스테린 케이스 같은 느낌...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리스테린이 담겨있을거 같은 병 모양입니다.
싱글톤 역사는 1896년부터,
용량은 700ml
전면부에는 완벽한 밸런스라는 홍보문구와 함께,
물고기 로고가 박혀 있고여.
박스 뒷면에는 싱글톤을 소개하는 글이 빼곡합니다.
버번캐스크, 쉐리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이 들어간
싱글톤 더프타운 12년
조니워커로 유명한 디아지오 소속,
그래서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하는 싱글톤.
싱글몰트 위스키 중 가장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위스키라고 하고여.
페어링은 나초와 새우머리튀김
먼저 글렌캐런 글라스에 따라서 한 잔.
에어링이 아직은 잘 안 된 상태이고.
향을 맡아보면 왜 풋사과향이 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약간 아오리사과 느낌?
과실향에 오크향도 살짝살짝 올라오고여,
단 느낌은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목넘김도 매우 부드럽고,
알콜이 목젖을 치는 느낌도 덜하고,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정말 목넘김이 좋은 위스키)
2번째 잔은 언더락으로 한잔.
음...따르자마자 바로 마시면 괜찮은데,
근데 얼음이 좀 녹으니까 너무 밍밍...
니트로 마시면서 물을 살짝 떨어뜨리면,
향도 화사해지고,
좀 더 풍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라면 니트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싱글톤 더프타운 12년"
4만원 후반대 가격이라면,
쟁여놓고 마셔도 되는 위스키인거 같고여.
총평
니트로 마시는걸 추천.
현재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49,640원이니까
기회되시면 꼭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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