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위스키와 함께!
최근 와이프가 해외를 다녀왔습니다.
그 덕분에 위스키 슬롯 2개를 채웠는데요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행복)
슬롯 2개의 가격 제한이 있기 때문에,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1병 평균 20만원을 허들로 주면 어쩌라는...)
그래서 이왕 마실 거 많이 마시자.
1. 1리터짜리 이어야함
2. 싱글몰트 이어야함
2가지 조건으로 압축하고 고민의 고민을...
그러고나서 선택했습니다.
DALWHINNIE 15년
싱글몰트 위스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거 같고,
저도 잘 모르던 곳이었는데요.
구입전에 폭풍검색!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서 생산하는 위스키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생산하기에,
낮은기온+추운날씨 콜라보로
독특한 맛&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5년 숙성
알콜함량 43%
박스 뒷면에는 달위니에 대한 정보가 빼곡한데요
달위니 증류소는 19세기 후반 1897년 설립.
당시 스코틀랜드에는 위스키 붐이 일던 시기로,
많은 증류소가 생겨났는데요.
처음에는 "스타르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게일어로 만남의장소를 의미하는,
달위니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달위니..뭔가 달달한 느낌이죠? ㅎㅎ)

이름처럼 달달해보이는 달위니의 라벨.
조니워커로 유명한 디아지오의 증류소 중 하나로,
클래식 몰트 셀렉션 중 하나 입니다.

병 아랫부분이 독특하죠?
다른 스카치와는 다르게,
냉장(냉동)보관해서 시원하게 마시는걸 추천하는,
정말 보기 드믄 위스키 입니다.
저도 냉장보관하면서 꺼내마시고 있는데요.
달달함 + 시원함이 더해져서,
정말 맛돌이 입니다 ㅎㅎ

온더락으로 굳이 드실 필요는 없고,
니트로 마셔도 참 좋은 달위니.
알콜치는 향 없이 달달한 향에
은은한 스모키함이 더 해져서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색은 밝은 호박색.
맑은 호박엿 색깔? ㅎㅎ
처음 스카치위스키에 입문하시거나,
알콜에 거부감이 있는 분이라면,
추천드릴 위스키 입니다.
제가 초반에 2병구입 20만원에 맞춰야 한다고 했죠?
달위니하고 발렌타인 21년을 더 해서,
20만원에 맞출 수 있습니다.
굳이 비율로 계산하면 달위니는 4만원 정도?
마트에서 구입하는 스카치 중에
비슷한 느낌을 찾자면 듀어스 12년일거 같은데,
가격 퀄리티 등등 고려하면
달위니가 최선의 선택인거 같습니다.

고숙성 위스키가 부담되시거나,
고가의 위스키보다는 가성비 맛돌이를 찾는다면,
"달위니 15년"
총평
별5개
사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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