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위스키와 함께...
국내에 수입되는 다양한 스카치 위스키는
각각의 특성이 잘 묻어나기 때문에,
처음 접할 경우 선택의 어려움이 존재하는데요.
그래서 처음 접하는 경우,
어떤 위스키로 시작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이 브랜드.
화려한 라벨만큼,화려한 향,
그리고 달달한 맛으로,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GLENDRONACH
글랜드로낙 12년
싱글몰트 위스키를 소개합니다.
글랜드로낙 증류소는 1826년 설립.
스코틀랜드에서 오래 된 중류소 중 하나입니다.
글랜드로낙 증류소 설립 전인 1771년
위스키 생산이 시작되었다고도 하는데요.
스코틀랜드 유명 증류소가 대부분 위치한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역 특성이 잘 녹아든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9만원 후반대에서 10만원 초반 사이로,
최근 위스키 열풍이 잦아들면서,
할인 신공을 더 한다면 7만원 후반대까지 가능!
가성비가 높아진 상태인데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잔까지 포함 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중인데,
아직 재고가 남아있다면, 잔셋트로 구입을 추천합니다.
수입처는 한국브라운포맨.
잭다니엘스를 수입하는 곳으로,
유명한 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품 뒷 라벨에는 글렌드로낙 12년 정보가 가득!
글랜드로낙이 유명한 이유는,
스페인산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해서,
셰리향이 엔트리모델부터 진득하게 느껴져서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드럽게 접근할 수 있고,
달콤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거 같습니다.
용량은 700ml
셰리향에 은은하게 풍기는 건포도,체리향
그리고 오크향이 섞인 호두향이 어우러지는데요.
밝은 호박색을 띄고 있지만,
향은 진득하니 아주 기대를 하게 됩니다.
입 안에서 굴리면서 음미해봅니다.
셰리향이 진하게 느껴지는데,
그보다도 알콜이 치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인지,
정말 마시기 편한 위스키인데요.달달하니 입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고,뒷 마무리는 초콜릿 느낌까지 가득해서,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위스키인거 같네요
처음 위스키를 접하시거나,
부드러운 위스키를 선호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릴 위스키입니다.
가격대는 7만원대가 나온다면 굿.
최근 위스키 가격 변동이 크니까,
구입하시기 전 꼭 확인 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위스키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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