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이야기

글랜드로낙 12년 맛도리 스카치 위스키

사탕공자 2024. 12. 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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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위스키와 함께...


국내에 수입되는 다양한 스카치 위스키는

각각의 특성이 잘 묻어나기 때문에,

처음 접할 경우 선택의 어려움이 존재하는데요.

 

그래서 처음 접하는 경우,

어떤 위스키로 시작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이 브랜드.

화려한 라벨만큼,화려한 향,

그리고 달달한 맛으로,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GLENDRONACH

글랜드로낙 12년

싱글몰트 위스키를 소개합니다.

글랜드로낙 증류소는 1826년 설립.

스코틀랜드에서 오래 된 중류소 중 하나입니다.

글랜드로낙 증류소 설립 전인 1771년

 위스키 생산이 시작되었다고도 하는데요.

 

스코틀랜드 유명 증류소가 대부분 위치한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역 특성이 잘 녹아든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9만원 후반대에서 10만원 초반 사이로,

최근 위스키 열풍이 잦아들면서,

할인 신공을 더 한다면 7만원 후반대까지 가능!

가성비가 높아진 상태인데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잔까지 포함 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중인데,

아직 재고가 남아있다면, 잔셋트로 구입을 추천합니다.

수입처는 한국브라운포맨.

잭다니엘스를 수입하는 곳으로,

유명한 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품 뒷 라벨에는 글렌드로낙 12년 정보가 가득!

글랜드로낙이 유명한 이유는,

스페인산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해서,

셰리향이 엔트리모델부터 진득하게 느껴져서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드럽게 접근할 수 있고,

달콤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거 같습니다.

용량은 700ml

셰리향에 은은하게 풍기는 건포도,체리향

그리고 오크향이 섞인 호두향이 어우러지는데요.

밝은 호박색을 띄고 있지만,

향은 진득하니 아주 기대를 하게 됩니다.

입 안에서 굴리면서 음미해봅니다.

셰리향이 진하게 느껴지는데,

그보다도 알콜이 치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인지,

정말 마시기 편한 위스키인데요.달달하니 입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고,뒷 마무리는 초콜릿 느낌까지 가득해서,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위스키인거 같네요

처음 위스키를 접하시거나,

부드러운 위스키를 선호하신다면,

적극 추천드릴 위스키입니다.

가격대는 7만원대가 나온다면 굿.

최근 위스키 가격 변동이 크니까,

구입하시기 전 꼭 확인 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위스키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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